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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02. 장중시황2

우리가 할 일은 전쟁이 일어날지 맞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변할 때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읽고 대응하는 것
  • 임혁 기장 / 2일 전 / 2026.11.02 13:27
  • 조회수 13

오늘 장 초반 국내증시의 하락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 중간선거 직후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당장 군사행동에 나서기보다는 외교적 협상에 조금 더 시간을 주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이 우려했던 미국 중간선거 직후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다소 낮아졌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불확실성에 눌려 있던 투자심리도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우리 증시 역시 장 초반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데,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전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외교적 협상을 위한 시간이 추가로 주어졌다는 사실입니다.



미국과 이란은 그동안에도 협상을 이어왔지만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던 만큼, 

이번에도 원만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결국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며, 

협상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발언이나 군사적 움직임이 나온다면 시장의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주식시장은 모든 악재가 사라져야만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제보다 불확실성이 줄어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반등의 명분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지나치게 낙관하거나 비관하기보다는

 시장의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전쟁이 일어날지 맞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변할 때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읽고 대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동성을 무조건 두려워하기보다는 수급과 시장의 방향을 잘 살펴 대응한다면

 오히려 좋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장도 시장의 흐름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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