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 한대리 / 2026.09.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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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 코스피 | 코스닥 |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직전종가 | 6,562.72 | 803.98 | 52,766.88 | 7,631.47 | 26,099.77 |
등락률 | -3.99% | -2.10% | -0.79% | -0.71% | -1.03% |
2. 한 대리의 한 줄 평
“중동발 유가 폭등과 미 국채금리 4.8% 돌파 충격에 양 시장 급락! 대형 반도체 약세 속 자사주 매입 방어선 시험, 정유·은행·방어주 중심의 압축 장세 본격화된 하루”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갭 하락 출발하며 6,560선까지 밀려났고, 코스닥도 장중 800선을 일시 이탈하는 등 단기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외국인(-6,034억), 기관(-7,940억) 동반 순매도 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유입되었으나 지수 하락을 완전히 막아서지는 못했습니다.
정유·은행·음식료 등 일부 고배당 및 방어 업종이 선방한 반면, 반도체·2차전지·IT부품 등 주요 성장 섹터는 큰 폭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3. 오늘(9/2)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대이란 추가 공습과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피격으로
WTI 유가가 급등(90.22달러, +5.20%)하고 미 10년물 금리가 4.79%까지 치솟으며 일제히 하락(다우 -0.79%, S&P500 -0.71%, 나스닥 -1.03%)했습니다.
CME FedWatch 기준 9월 금리인상 확률이 68%까지 급등하며 기술주 전반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되었습니다.
유럽·일본 증시도 동반 약세를 보였고, 신임 CEO가 취임한 애플(+2.61%)과 유가 상승 수혜를 입은 에너지 업종만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6,562.72p, -3.99%), 코스닥(803.98p, -2.10%) 모두 큰 폭으로 동반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매크로 불안과 채권 매도세, 중국 CXMT의 HBM3E 소량 생산 보도까지 겹치며 전기전자 업종의 낙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매도세에 지수는 20일선을 하회했으나, 장 후반 델의 호실적 소식과 코스닥 소부장·바이오 선별 매수세가 유입되며 추가 하락은 제한되었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미-이란 군사 충돌 격화에 따른 유가 폭등(WTI 90달러 돌파)과 미 국채금리 급등(10년물 4.8% 터치),
9월 연준 추가 긴축 우려가 결합되며 위험회피 심리가 극대화되었습니다.
외국인·기관 동반 대규모 순매도 속에 삼성전자(진행률 23.8%)와 SK하이닉스(진행률 24.4%)의 자사주 매입이 하단 방어에 나섰으나 지수 반등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특히 흥구석유(+11.4%)·S-Oil(+1.3%) 등 정유주, 하나금융지주(+0.6%)·KB금융(+1.1%) 등 은행주, 삼양식품(+1.1%) 등 필수소비재는 금리 및 유가 수혜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3.3%)·SK하이닉스(-3.8%) 등 반도체 대형주와 에코프로(-4.1%) 등 2차전지 소재주는 매크로 부담과 단기 차익 매물 출회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중동 리스크와 9월 고용보고서 대기 심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당분간은 레버리지 축소와 실적 가시성 및 주주환원율이 높은 방어주 중심의 선별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5. 내일(9/3) 꼭 체크해야 할 이슈
미국 8월 ISM 서비스업 PMI 및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브로드컴, 스노우플레이크, 델 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빅테크 실적 및 가이던스 반응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일간 자사주 매입 규모 및 기타법인 수급 지지선 확인
호르무즈 해협 군사 긴장 추이 및 WTI(90달러선) 유가 안정 여부
테슬라 사이버캡(Cybercab) 공개 행사에 따른 자율주행·모빌리티 섹터 반응
하나금융지주·DB손해보험 등 고배당·주주환원 대표주 외국인 수급 지속성
코스피 6,550선 지지력 테스트 및 코스닥 800선 수성 여부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매크로 충격으로 증시 변동성이 극대화되었으나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과 대형주 자사주 매입이라는 수급 안전판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적자 기업과 신용 레버리지를 우선 축소하고, 반도체 코어 비중 유지 속에 주주환원·고배당 및 실적 개선주 중심의 압축 포트폴리오 전략이 유효한 시점입니다.
양 시장이 단기 과열권을 해소한 만큼 패닉 매도보다는 지지선 확인 후 선별적 분할 접근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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