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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레터] 삼성·SK 재고는 바닥이라던데, AI 거품론 진짜인가요?

  • 인정앵커 / 2025.11.17 16:38
  • 조회수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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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정 아나입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날씨가 정말 확 추워진 느낌이에요~!
다들 옷 따숩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다시 한번 강한 힘으로 10만전자, 60만닉스로 올라온 반도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AI 서버 수요 폭발!


AI 시대가 열리면서 전 세계가 “AI 서버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AI가 똑똑해지려면 공부도 해야 하고, 답도 빨리 해야 하고, 그 모든 과정에 엄청난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구글·아마존·MS 같은 글로벌 IT 기업이 앞다퉈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 중입니다.
이 AI 서버가 지금의 ‘산업 대세’가 되면서,
AI에 들어가는 고성능 메모리(D램·HBM)의 수요가 폭발했고,
결국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긴급 주문이 몰려드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지금 시장은 한마디로 “메모리 품귀”입니다.




-삼성·SK 재고가 왜 이렇게 빨리 줄었나?


1. 삼성전자 재고, 3개월 만에 5,800억 줄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의 3분기 말 기준 ‘완제품’ 재고는
3조4천억 원 → 14.6% 급감,
작년 말과 비교하면 무려 2조 원이나 줄었습니다.
과거에는 가격 하락을 대비해 ‘재고 정리’를 스스로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양상이 다릅니다.

팔려서 줄어든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팔리는 속도를 생산이 못 따라가는 것이죠.

2021년 호황기 수준으로 재고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2.SK하이닉스도 "재고가 지극히 낮다"


SK하이닉스 3분기 재고 역시 작년 말 대비 3,600억 원 감소.

특히 DDR5는 “생산하면 바로 고객사로 출하되는 수준”으로,
공장 창고에 쌓일 틈도 없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재고가 줄어든 이유는
AI 산업이 필요한 메모리 양이 너무 커서
삼성·SK의 생산 속도가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어떻게 됐나?


수요는 폭발하는데 공급은 제한적이다 보니
메모리 가격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뛰어올랐습니다.

삼성 일부 계약 가격: 두 달 만에 60% 인상
DDR4·DDR5 현물 가격: 1개월 사이 2배
고급 DDR5 일부는 3배 상승

심지어 메모리 원칩 가격이 완성된 모듈 가격보다 비싸지는
‘가격역전’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가격이 너무 급하게 뛰다 보니,
해외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아예
D램·낸드 제품을 빼버리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그만큼 물량이 귀하다는 뜻입니다.






-공장을 더 짓자! 하지만… '증설은 느리고 수요는 빠르다'


삼성은 평택 5공장을 6개월 앞당겨 착공하고
SK하이닉스도 새로운 공장을 서두르고 있지만,
반도체 공장은 금방 지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짓는 데만 수년, 장비 설치도 수개월.
결국 공급 부족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루빈’이 2027년부터 양산되면,
지금보다 HBM이 두 배 이상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AI는 이제 막 출발선”이라고 말합니다.
즉, 지금의 수요는 워밍업에 불과합니다.


트렌드포스는
“내년에도 메모리 CAPEX(설비투자)는 소폭 증가에 그칠 것”
“공급 부족이 쉽사리 해소되기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이번주 목요일에 발표가 되는만큼
AI거품론이 잠잠해질지, 아니면 정말 거품이었다는 결론이 날지 
글로벌 시장이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것에는 
다들 의심하지 않는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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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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