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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한대리가 증권 소식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정리해드렸어요
  • 한대리 / 2026.02.04 18:34
  •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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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코스피

코스닥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직전종가

5,371.10

1,149.43

49,240.99

6,917.81

23,255.19

등락률

+1.57%

+0.45%

-0.34%

-0.84%

-1.43%



2. 한 대리의 한 줄 평


“미국발 소프트웨어 쇼크도 막지 못한 코스피 신고가 랠리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1,000조 원 돌파와 111조 원에 달하는 역대급 대기 자금이 주도하는 거대한 유동성 장세가 확인된 하루였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 나스닥의 약세 여파로 잠시 주춤했으나, 기관의 강력한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5,400선에 근접하는 신고가 마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1조 1,845억)의 차익 실현 매물을 기관(+1조 7,799억)이 모두 받아내며 시장의 하단을 견고하게 지지했습니다. 

원전·방산·보험·조선 등 경기 민감주와 대형 가치주가 동반 강세를 보인 반면, 미국 소프트웨어 업종의 수익성 우려가 반영된 일부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3. 오늘(2/4)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앤트로픽의 새로운 AI 자동화 툴 출시로 인한 소프트웨어(SW) 업종의 비즈니스 모델 훼손 우려가 부각되며 나스닥(-1.43%)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AMD(-1.6%)가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한 점과 이란 드론 격추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다만 월마트(+2.94%)가 AI를 활용한 실적 개선을 입증하며 소매업체 최초로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업종별 순환매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5,371.10p, +1.57%)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1,149.43p, +0.45%)도 소폭 상승하며 안착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시총 1,000조 원 시대를 열며 반도체 중심의 이익 모멘텀을 과시했고,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의 원전 협력 소식에 원자력·방산 업종으로 강력한 수급이 쏠렸습니다. 

정부의 상법 개정안 처리 의지와 거래소 지주사 전환 검토 등 자본시장 선진화 기대감이 금융 및 저PBR 업종의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111조 3,000억 원에 달하는 역대급 고객예탁금이 뿜어내는 유동성의 힘과 반도체를 넘어 원전·자동차·금융으로 확산되는 강력한 순환매가 핵심이었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불거진 AI 소프트웨어 수익성 의구심(Microsoft -2.9% 등)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HW) 중심의 국내 IT 생태계는 메모리 가격 상승 전망과 함께 오히려 독보적인 실적 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한국전력(+5.4%)·두산에너빌리티(+5.8%) 등 원전주는 트럼프 정부의 원전 건설 투자 프로젝트 제안 소식에 급등했으며, 

한화솔루션(상한가)·OCI홀딩스(+28.1%) 등 태양광 업종은 머스크의 우주 태양광 구상 모멘텀에 반응했습니다. 

기관은 금융투자(+1조 원 이상)를 필두로 1.77조 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했고, 이는 외국인의 비중 조절 매물을 압도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변동성과 미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구조적 변화 우려가 상존하지만, 

국내 증시는 이익 전망치 상향과 풍부한 대기 자금을 바탕으로 '조정 시 매수'라는 학습 효과가 완벽히 작동하는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5. 내일(2/5) 꼭 체크해야 할 이슈


미국 알파벳,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 등 주요 빅테크 및 제약사 실적 발표 

미국 1월 ADP 취업자 변동 및 ISM 서비스업 지수 발표 결과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SK텔레콤, KB금융 등 국내 주요 기업 실적 모멘텀 

여당의 3차 상법 개정안(자사주 의무 소각 등) 처리 일정 및 자본시장법 개정 추진 상황 

반도체 가격 상승세 지속 여부 및 외국인 수급의 업종별 변화 추이 

중국 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발표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 

코스피 5,400선 안착 여부 및 고객예탁금 유입 강도 유지 가능성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미국발 악재를 유동성과 실적의 힘으로 이겨내며 한국 증시의 독립적인 강세를 입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시총 1,000조 원 돌파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국내 증시의 체급 변화를 상징하며, 

원전과 신재생 에너지 등 새로운 주도 섹터의 등장은 시장의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정 시 분할 대응과 주도 섹터 내 비중 유지는 여전히 유효하며, 글로벌 기술주의 변동성을 역이용하는 선별적 매매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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