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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목)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한대리가 증권 소식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정리해드렸어요
  • 한대리 / 2026.02.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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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목)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코스피

코스닥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직전종가

5,163.57

1,108.41

49,501.30

6,882.72

22,904.58

등락률

-3.86%

-3.57%

+0.53%

-0.51%

-1.51%



2. 한 대리의 한 줄 평


AMD 가이던스 쇼크알파벳의 역대급 투자비 부담이 촉발한 AI 정점론에 반도체주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외국인의 사상 최대 규모 투매(-6조 545억)를 개인이 홀로 받아냈으나, 지수 과열권 진입과 맞물려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친 하루였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투매가 쏟아지며 5,200선을 힘없이 내주었고, 외국인과 기관의 기록적인 동반 매도세에 패닉 셀링 양상을 보였습니다. 

외국인(-6조 545억)과 기관(-2조 6,054억)의 합산 8.6조 원대 매물을 개인(+8조 3,413억)이 저가 매수로 방어했으나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반도체(삼성전자 -5.80%, SK하이닉스 -6.44%)가 하락을 주도한 반면, 소비재 규제 완화 기대감에 이마트(+9.5%)를 포함한 유통 및 호텔·카지노 업종은 방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3. 오늘(2/5)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AMD(-17.31%)의 보수적 가이던스와 앤트로픽 여파에 따른 소프트웨어 수익성 우려로 나스닥(-1.51%)이 급락했습니다. 

알파벳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망($1,200억)을 대폭 상회하는 2026년 자본 지출($1,750억~$1,850억) 계획을 발표하며 

수익성 악화 우려로 시간 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5,163.57p, -3.86%)와 코스닥(1,108.41p, -3.57%)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수급 붕괴가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가 시총 1,000조 돌파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고, ADR이 120을 넘어서며 과열권에 진입한 점이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다만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논의 및 춘절 중국인 관광객 기대감에 이마트, 파라다이스(+4.3%) 등 내수 소비재 섹터는 상대적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AI 실적 눈높이 상향에 따른 '셀온(Sell-on)' 뉴스와 외국인의 기록적인 현물 매도가 겹치며 기술주 중심의 강력한 조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알파벳의 공격적 투자가 오히려 감가상각비 부담 등 재무 리스크로 해석되며 빅테크 전반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고, 이는 국내 하드웨어 공급망에 대한 의구심으로 전이되었습니다. 

특히 코스피가 연초 이후 25% 이상 폭등하며 단기 가격 부담이 컸던 상황에서, 앤트로픽과 AMD발 악재가 차익 실현의 강력한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 발행 권한의 은행 중심 재확인 소식에 카카오뱅크(+7.4%)가 급등하고, 

우크라이나 종전 회담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재건주가 움직이는 등 개별 모멘텀은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개인 매수세가 지수 하단을 지탱하고 있으나, 

외국인의 전면적인 이탈 여부와 오늘 밤 발표될 아마존 실적 및 미국 고용 지표 향방에 따라 추가 변동성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5. 내일(2/6) 꼭 체크해야 할 이슈


미국 아마존(Amazon) 실적 발표 및 AI 투자 가이던스 확인 

미국 12월 JOLTs 보고서 및 고용 시장 둔화 여부 

외국인·기관의 사상 최대 매도 이후 수급 진정 및 기술적 반등 시도 

NAVER, 우리금융지주 등 국내 주요 기업 실적 발표 

3자 종전회담(아부다비) 진행 상황에 따른 우크라이나 재건 섹터 변동성 

비트코인 72,000달러선 이탈에 따른 가상자산 관련주 심리 위축 지속 여부 

코스피 ADR 과열권(120 이상) 해소 과정에서의 종목 차별화 장세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기술적 과열실적 피크 우려가 충돌하며 주도주 중심의 거친 숨 고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6%대 급락은 2021년 1월 고점 형성 당시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어, 단기적인 반등 기대보다는 수급 안정을 확인하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반면 실적 모멘텀이 유효한 카지노, 유통 등 내수 소비재로의 순환매가 감지되고 있는 만큼, 주도주 조정 시 비중 조절과 함께 방어적 섹터로의 분산 전략이 유효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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