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 한대리 / 2026.02.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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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 코스피 | 코스닥 |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직전종가 | 5,354.49 | 1,114.87 | 50,188.14 | 6,941.81 | 23,102.47 |
등락률 | +1.00% | -0.03% | +0.10% | -0.33% | -0.59% |
2. 한 대리의 한 줄 평
“미국 소비 둔화 우려와 반도체 차익 실현을 이겨낸 외국인·기관의 강력한 쌍끌이 매수!
역사적 고점 돌파를 목전에 둔 코스피의 강한 복원력과 로봇·원전·금융주 중심의 전방위적 순환매가 돋보인 하루입니다.”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 미국 증시의 혼조세와 반도체 차익 매물에 하락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5,354.49p)로 반등 마감했습니다.
외국인(+8,592억)과 기관(+7,101억)의 대규모 동반 순매수가 지수를 견인하며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에 (2p) 차이로 근접하기도 했습니다.
로봇·원전·금융·바이오 등 핵심 주도 섹터가 동반 강세를 보인 반면, 일부 반도체 소부장과 이차전지 대형주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3. 오늘(2/11)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12월 소매판매가 (0.0% MoM)를 기록하며 예상치(+0.4%)를 크게 하회하자 소비 둔화 및 경기 감속 우려가 부각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조정세를 보였습니다.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고용 지표 경계감이 더해지며 나스닥(-0.59%)은 하락했으나,
다우지수(+0.10%)는 방어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5,354.49p, +1.00%)가 강력한 V자 반등을 기록하며 전고점에 재접근했고, 코스닥(1,114.87p, -0.03%)은 소폭 하락하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의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집중 매수가 이어졌고, 원전 협력을 위한 정부 대표단의 방미 추진 소식에 원전주(우리기술 상한가)가 폭등했습니다.
LG전자의 로봇 사업 성장 기대감으로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으며, 에이프릴바이오(+29.8%) 등 바이오 섹터도 임상 성과 소식에 힘입어 지수 하단을 지지했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미국발 경기 둔화 우려(소매판매 쇼크)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의 이익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와 강력한 정책/수급 모멘텀이 시장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한미 원자력 협정 강화 기대감과 OpenAI-삼성-SK의 한국 내 데이터센터 착공 소식은 원전 및 전력 인프라 섹터로의 강력한 자금 유입을 촉발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설 연휴 전 현금 확보를 위해 (-1조 7,470억)을 순매도했으나, 이를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받아내며 수급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금융주(KB금융 +5.8%)와 통신주(KT +3.3%)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및 배당 기대감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유통주(BGF리테일 +11.5%)도 규제 완화와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등했습니다.
반면 반도체 섹터는 CLSA의 차익 실현 의견과 단기 과열 부담으로 인해 SK하이닉스(-1.8%) 등 대형주 중심으로 숨 고르기 장세가 전개되었습니다.
5. 내일(2/12) 꼭 체크해야 할 이슈
미국 1월 신규고용 및 실업률 지표 발표에 따른 금리 인하 경로 변화
외국인의 현물 매수 연속성 및 선물 시장에서의 방향성 전환 여부
카카오, 하이브, HD현대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
MSCI 한국 지수 리밸런싱에 따른 편입(현대건설) 및 편출(두산밥캣 등) 종목 수급 변동
정부의 코스닥 상장폐지 절차 개선안 발표 내용 및 중소형주 심리 영향
미국 대법원의 관세 판결을 앞둔 트럼프의 통상 관련 발언 수위
코스피 역사적 신고가 돌파 시도 및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 변동성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실적과 정책이라는 확실한 나침반이 시장의 변동성을 이겨내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반도체의 일시적 조정 구간을 이용해 로봇·원전·바이오 등 실적 가시성이 높은 섹터로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유효한 시점입니다.
주요 매크로 지표 발표와 긴 연휴를 앞둔 만큼, 철저히 숫자로 증명되는 주도주 중심의 압축 대응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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