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 한대리 / 2026.03.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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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 코스피 | 코스닥 |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직전종가 | 5,093.54 | 978.44 | 48,501.27 | 6,816.63 | 22,516.69 |
등락률 | -12.06% | -14.00% | -0.83% | -0.94% | -1.02% |
2. 한 대리의 한 줄 평
“역사상 7번째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과 종가 기준 역대 2위의 폭락 기록!
중동발 전쟁 공포와 외국인 매도 공습이 지수를 비이성적 과매도 구간(PER 8.05배)으로 밀어 넣은 잔혹한 하루”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 반등 시도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공식화 및 유조선 공격 보도가 전해지며 장중 (-12.65%)까지 추락했습니다.
외국인 현물 매도세는 전일보다 다소 완화되었으나, 신용 반대매매와 심리적 패닉이 겹치며 양 시장 합산 (900개) 이상의 종목이 대거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11.74%), 현대차(-15.80%) 등 주도주가 무차별적으로 폭락한 가운데 도시가스·LPG·해운 등 일부 에너지 관련주만 극단적 테마를 형성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3. 오늘(3/4)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미-이란 전쟁 격화와 국제유가 급등(장중 9%대 폭등), 사모펀드 블랙스톤(-3.82%)의 환매 제한 이슈가 겹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나스닥 -1.02%, 필라델피아 반도체 -4.58%)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보호 조치를 시사하며 유가 상승폭이 축소(WTI 74.56달러, +4.67%)되기도 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최고조입니다. 유럽과 아시아 증시도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동반 폭락세를 보이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극대화되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5,093.54p, -12.06%)와 코스닥(978.44p, -14.00%)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외국인이 (10거래일) 만에 코스피 현물 순매수로 전환(+294억)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3,109억)과 개인(-1,413억)의 투매가 지수를 5,100선 아래로 끌어내렸습니다.
반도체·이차전지·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일제히 (10% 이상) 폭락하며 지수 상승폭의 절반을 단 이틀 만에 반납했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이란 차기 지도자 선출 보도)와 실질적인 에너지 공급 차질(이라크 감산 및 유조선 피격 뉴스)이
심리적 마지노선을 무너뜨리며 금융위기급 투매를 유발했습니다.
특히 코스피 하락률 (-12.06%)은 1980년 이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이틀 누적 조정폭이 고점 대비 (-20% 이상)에 달해 기술적으로 하락장 진입 구간에 도달했습니다.
삼성전자(-11.74%)와 SK하이닉스(-9.58%)는 메모리 업황 호조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포지션 재조정과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할인율 체계 재설정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반면 대성에너지(+30.0%), 흥구석유(+30.0%), 흥아해운(상한가) 등 에너지 대안주와 해운주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반사 수혜 기대감으로 극단적인 상한가 랠리를 펼쳤습니다.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은 (8.05배)까지 하락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했으나,
외환시장 변동성(원/달러 환율 1,480원대)과 지정학 뉴스에 따라 수급이 좌우되고 있습니다.
5. 내일(3/5) 꼭 체크해야 할 이슈
미국 2월 ADP 민간고용 및 ISM 비제조업 지수 결과 (금리 경로 영향)
미 연준 베이지북 발표 및 위원들의 지정학 리스크 관련 발언
호르무즈 해협 내 실제 선박 통행 및 미국의 군사적 호위 실행 여부
외국인 선·현물 수급의 연속적 순매수 전환 및 포지션 안정화 확인
코스피 5,000선 지지 여부 및 기술적 반등(50% 되돌림) 안착 시도
신용 반대매매 물량 출회 규모와 투자심리 회복 여부
중국 양회 부양책 구체화 및 아시아 증시 전반의 동조화 흐름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공포가 이성을 지배하며 비이성적인 폭락이 나왔으나, 밸류에이션은 이미 금융위기급 저점에 도달했습니다.”
과거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후 20거래일 평균 수익률(+7.7%)이 양호했던 통계적 사실에 주목하며,
투매보다는 냉정한 관망과 낙폭 과대 우량주 중심의 분할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해외 변수 개선과 외환 시장 안정이 선행되어야 시장의 진정한 바닥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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