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화)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 한대리 / 2026.03.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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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화)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 코스피 | 코스닥 |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직전종가 | 5,532.59 | 1,137.68 | 47,740.80 | 6,795.99 | 22,695.95 |
등락률 | +5.35% | +3.21% | +0.50% | +0.83% | +1.38% |
2. 한 대리의 한 줄 평
“트럼프의 전쟁 조기 종식 시사와 G7의 비축유 방출 공조가 이끈 극적인 V자 반등!
유가 급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외국인·기관의 강력한 쌍끌이 매수세로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된 환희의 하루”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거의 완료’ 발언에 힘입어 5,500선을 단숨에 회복했고,
장중 (+6.55%)까지 치솟으며 올해 세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습니다.
외국인(+1조 6,141억)과 기관(+1조 1,449억)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어제의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한 반면,
개인(-2조 6,153억)은 차익실현 및 반등을 이용한 물량 정리에 주력했습니다.
반도체·자동차·항공 등 유가 및 환율 하락 수혜주가 지수 복원을 주도한 가운데,
오늘 상장한 코스닥 액티브 ETF 관련 종목들이 개별 모멘텀을 분출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3. 오늘(3/10)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조기 종료 기대감과 G7의 비축유 방출 준비 성명에
국제유가(WTI)가 장중 (119달러)에서 (80달러대)로 급락하며 반등(나스닥 +1.38%, 필라델피아 반도체 +3.93%)했습니다.
공급망 교란 우려가 완화되며 마이크론(+5.1%), AMD(+5.1%), 샌디스크(+11.6%) 등 반도체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고,
VIX 공포지수도 (25.5p)까지 진정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
아시아 증시 역시 일본 닛케이(+3.0%), 대만 가권(+2.06%) 등 전쟁 리스크 완화에 안도하며 동반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5,532.59p, +5.35%)와 코스닥(1,137.68p, +3.21%) 모두 어제의 패닉을 뒤로하고 강력한 복원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의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2조 478억) 집중 매수가 지수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되었으며,
원/달러 환율도 전일 대비 (4.6원) 하락한 (1,469.1원)으로 마감하며 진정되었습니다.
반도체·원전·우주항공 업종이 시장을 견인한 가운데, 고유가 수혜를 입었던 정유·방산 섹터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트럼프의 ‘종전 임박’ 발언(전쟁은 매우 빨리 끝날 것)과 G7의 전략비축유(SPR) 공동 방출 공조가 국제유가를 급락시키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단숨에 완화시켰습니다.
특히 삼성전자(+8.30%)와 SK하이닉스(+12.20%)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베라루빈’ HBM4 공급망 합류 소식과 미 반도체주 급등 영향이 겹치며 지수 폭등을 주도했습니다.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예고와 100조 원 규모 시장안정 프로그램 가동 준비 등 정책적 대응도 투자 심리 안정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국내 (7,455억 원) 투자 MOU 체결과 두산에너빌리티(+6.6%)의 xAI 가스터빈 공급 계약 등 기업별 대형 호재들이 섹터별 반등 강도를 높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오늘 상장한 액티브 ETF 2종의 편입 종목인 큐리언트(+25.4%), 성호전자(+28.3%) 등이 폭등하며 새로운 수급 모멘텀의 위력을 증명했습니다.
여전히 국지적 마찰과 트럼프 발언의 가변성은 상존하나, 시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벗어나 펀더멘털과 정책 동력에 다시 집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5. 내일(3/11) 꼭 체크해야 할 이슈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따른 금리 인하 경로 재점검
오라클(11일 아침) 실적 발표 및 AI 인프라 투자 지속성 확인
G7 전략비축유 공동 방출 세부 실행 계획 및 유가 추가 안정 여부
대미투자특별법(한미전략투자공사 신설) 본회의 처리(12일) 전 수혜주 움직임
외국인·기관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매수 연속성 확인
코스닥 액티브 ETF 상장 2일차 수급 쏠림 및 종목별 차별화 심화
정부의 디지털자산법(스테이블코인 가이드라인) 단일안 발의 임박에 따른 인프라주 반응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공포를 이겨낸 주도주의 복원력과 정책 모멘텀이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원전 등 실적과 수주가 뒷받침되는 업종 중심의 비중 유지 전략과 함께, 코스닥 액티브 ETF 수급이 유입되는 소부장 종목들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유효합니다.
급변하는 뉴스 플로우 속에서도 펀더멘털의 중심을 잃지 않는 대응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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