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금)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 한대리 / 2026.04.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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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금)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 코스피 | 코스닥 |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직전종가 | 6,475.63 | 1,203.84 | 49,310.32 | 7,108.40 | 24,438.50 |
등락률 | -0.00% | +2.51% | -0.36% | -0.41% | -0.89% |
2. 한 대리의 한 줄 평
“대형주 숨 고르기 속에 외국인의 코스닥 역대급 매수세가 만든 1,200선 돌파!
반도체·자동차 주춤한 사이 조선·전력기기·화장품·소부장으로 자금이 쏠리며 코스닥이 26년 만에 역사적 고지를 점령한 하루”
오늘 코스피는 삼성전자(-2.2%)와 SK하이닉스(-0.2%) 등 시총 상위주의 차익 실현 매물에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코스닥은 외국인(+7,000억 이상)의 폭발적인 순매수에 힘입어 1,200선을 탈환했습니다.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 소프트웨어주의 가이던스 실망이라는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은 실적 기반의 업종별 순환매가 활발히 전개되었습니다.
조선·전력기기·방산 등 기존 주도주가 강세를 유지한 가운데 화장품·미용기기 등 소비재 섹터까지 온기가 확산되며 시장의 체력을 확인했습니다.
3. 오늘(4/24)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압력 부각,
IBM(-8.3%)·서비스나우(-17.8%) 등 소프트웨어 업종의 실망스러운 전망에 나스닥(-0.89%)을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기뢰 설치 선박 격침 지시 등 강경 발언에 유가(WTI 95.5달러)가 급등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으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장 마감 후 인텔(+2.3%)이 데이터센터와 파운드리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시간외에서 20% 가까이 폭등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신뢰를 높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6,475.63p, -0.00%)가 횡보한 반면, 코스닥(1,203.84p, +2.51%)은 닷컴버블 이후 26년 만에 종가 기준 1,200선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조 원가량 순매도하며 경계감을 보였으나, 코스닥에서는 소부장과 바이오를 중심으로 최근 1년 내 최대 수준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현대차(-3.6%)는 관세 및 비용 충격으로 1조 원 손실 영향에 조정을 받았으나, 호텔신라(+9.9%)와 화장품주들은 관광객 회복 및 실적 기대감에 급등했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반도체 대형주의 일시적 후퇴를 코스닥 소부장과 산업재 섹터가 완벽히 메워준 '종목 장세'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코스닥의 1,200선 돌파는 반도체 대형주에 쏠렸던 자금이 인텔의 호실적을 확인한 후 '낙수 효과'를 기대하며 후공정 및 부품주로 빠르게 이동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전력 인프라 섹터는 LS ELECTRIC(+4.4%)과 HD현대일렉트릭(+10.5%)이 미국 GE 버노바의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를 이어받으며
AI 데이터센터 발 슈퍼 사이클이 여전함을 증명했습니다.
조선 섹터 역시 부유식 데이터센터 및 육상 발전용 엔진 수주 모멘텀이 지속되며 HD현대중공업(+4.7%)과 STX엔진(+11.3%) 등이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매크로 측면에서는 유가 상승(WTI 95달러대)과 금리 압박이 존재했으나, 한국 1분기 GDP 서프라이즈(QoQ +1.7%)와 기업들의 강력한 이익 체력이 대외 악재를 상쇄했습니다.
화장품 및 미용기기 섹터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 역대 최대 기록(201만 명)과 수출 호조가 맞물리며
마녀공장(+23.0%) 등 주요 종목들이 대거 분출하며 섹터 순환매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결국 오늘 장은 지수 자체의 상승보다 외국인 수급이 코스닥으로 급격히 유입되며
사상 최장 기록을 경신 중인 반도체 랠리의 온기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5. 다음주(4/27) 꼭 체크해야 할 이슈
주말 사이 발표될 미-이란 2차 협상 관련 추가 보도 및 트럼프의 행보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및 인플레이션 기대치 변화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결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18거래일 연속 상승 도전 여부
코스닥 1,200선 돌파 이후 외국인 수급의 지속성 및 안착 여부
미국 P&G 등 주요 소비재 기업 실적을 통한 글로벌 경기 가늠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진행에 따른 자동차 및 자율주행 관련 뉴스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대형주가 잠시 멈춘 사이 중소형주가 26년 만의 고지를 밟았습니다. 시장의 에너지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반도체 대형주의 셀온은 추세 훼손이 아닌 수익률 제고를 위한 자금 이동으로 판단되며, 실적 가시성이 높은 전력기기·조선·화장품으로의 순환매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역사적 신고가 구간에서의 변동성은 불가피하나, 이익 컨센서스가 상향되는 종목 중심의 포트폴리오 유지는 여전히 유효한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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