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금)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 한대리 / 2026.05.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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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금)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 코스피 | 코스닥 |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직전종가 | 8,476.15 | 1,074.80 | 50,668.97 | 7,563.63 | 26,917.47 |
등락률 | +3.55% | -2.68% | +0.05% | +0.58% | +0.91% |
2. 한 대리의 한 줄 평
“젠슨 황 방한 기대감과 엔비디아발 AI 훈풍 속에 반도체·대형주 중심의 역대급 자금 쏠림!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반면 코스닥은 수급 소외로 급락한 극단적 차별화 장세”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며 8,400선을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코스닥은 대형주 블랙홀 현상과 금리 부담에 1,100선을 이탈하며 밀렸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기계적 매수세 및 패시브 자금 유입에 힘입어 코스피 대형 투톱의 지배력이 극대화되었습니다.
AI 반도체·소프트웨어·로봇·자동차 등 주도주가 폭등한 반면, 코스닥 중소형 성장주와 제약·바이오 등 대부분의 업종은 처참한 소외를 겪었습니다.
3. 오늘(5/29)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4월 PCE 물가 지표 부합(전년 대비 +3.8%, 근원 +3.3%)에 따른 안도감과 미국-이란 간 60일 휴전 연장 MOU 잠정 합의 보도로
기술주 중심 강세(나스닥 +0.91%, S&P500 +0.58%)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36.5%)의 어닝 서프라이즈발 AI 소프트웨어 반등,
장 마감 후 델 테크놀로지스(+4.2%, 시간외 +30%대)의 서버 실적 호조 및 앤트로픽의 대규모 투자 유치가 특징이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 증시도 대체로 반등세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8,476.15p, +3.55%)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코스닥(1,074.80p, -2.68%)은 급락하며 철저한 디커플링을 보였습니다.
다음 주 초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 소식에 LG그룹주, 현대차그룹주 등 피지컬 AI 및 IT 서비스 섹터로 자금이 폭발적으로 유입되었습니다.
상승 종목 비율인 ADR 지표가 코로나 팬데믹 수준인 50% 초반까지 밀리는 등 철저한 대형주 쏠림 장세 속에 코스피는 역대 최고가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미국발 매크로 안도감(PCE 부합, 중동 휴전 기대)과 델의 실적 폭등 효과,
그리고 6월 초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에 따른 대기업 총수 연쇄 회동(2차 깐부회동) 모멘텀이 가동되며 대형주 중심으로 광기 어린 수급 쏠림이 전개되었습니다.
특히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보유 한도 상향(14.9%에서 20.8%)으로 매도 우려가 진정된 가운데,
MSCI 리밸런싱 관련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며 삼성전자(+5.8%)와 SK하이닉스(+1.9%)가 지수를 강력하게 견인했습니다.
아울러 젠슨 황과 직접 회동이 보도된 LG전자(+29.9%), 삼성SDS(+20.3%), 현대오토에버(+24.8%) 등이 상한가 안팎의 폭등을 기록했고,
현대모비스(+12.0%)도 시총 10위권에 안착했습니다.
반면 전일 한국은행의 매파적 금리 인상 시사(소수의견 등장) 여파와 대형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로 인한 수급 블랙홀 현상이 겹치면서,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과 바이오(리가켐바이오 -4.6% 등) 업종은 심각한 자금 이탈을 겪으며 20주선을 이탈했습니다.
이번 5월 랠리가 이익 체력보다 기대를 반영한 멀티플 상승(PER 기여도 15.5%p)에 기반했던 만큼,
쏠림 장세의 정점 속에서 소외 업종의 기술적 과매도 구간 진입 여부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5. 다음주(6/1) 꼭 체크해야 할 이슈
6월 초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 및 국내 대기업 총수(삼성·SK·현대차·LG·네이버) 회동 구체화
한국 5월 수출입동향 발표 및 반도체 수출 지속성 점검 (1일 09:00)
미국-이란 60일 휴전 연장 MOU 트럼프 최종 승인 여부 및 중동 지정학 리스크 변화
MSCI 리밸런싱 종료 이후 외국인·기관 수급 연속성 및 쏠림 완화 여부
코스피 합산 시총 비중 50.5%를 돌파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톱의 변동성 전이 효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 및 유럽간학회 등 바이오 학회 모멘텀 유효성
코스피 사상 최고치 안착 여부 및 코로나 수준(50% 초반)까지 밀린 ADR 지표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AI 벨류체인 대형주로의 극단적인 자금 쏠림이 시장을 완벽하게 지배하고 있습니다.”
주도주 중심의 비중 유지 전략을 이어가되, 코스닥 중소형주 및 소부장 섹터의 낙폭 과대에 따른 가격 매력 구간 진입 여부를 차분히 조율할 시점입니다.
최고가를 경신한 지수의 수급 다변화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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