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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목)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한대리가 증권 소식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정리해드렸어요
  • 한대리 / 2026.06.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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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목)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코스피

코스닥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직전종가

8,930.30

887.81

51,848.90

7,358.22

25,476.64

등락률

+5.42%

-2.36%

+0.35%

-0.10%

-0.43%



2. 한 대리의 한 줄 평


“마이크론의 역대급 실적 서프라이즈와 장기 계약 성과에 힘입어 반도체 투톱이 시총 2,000조 원을 동반 회복한 대격변의 하루!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9,000선에 바짝 다가선 반면, 코스닥은 수급 이탈로 연저점을 경신하는 극단적 차별화 장세”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마이크론의 호실적 청신호를 전면 반영하며 (+5.42%) 급등해 8,900선 안착에 성공했으나, 

스닥은 대형주로의 수급 쏠림과 이차전지 부진으로 인해 (-2.36%) 하락하며 900선을 이탈했습니다. 

기관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대규모 매수세(+1조 원 이상)를 집중시키며 프로그램 매수와 함께 지수 폭등을 견인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와 지분 가치가 부각된 주요 그룹 지주사, 비용 부담이 완화된 항공주 및 관광객 증가 수혜 소비재가 강세를 보인 반면, 

양자컴퓨팅 등 일부 테마주와 코스닥 대형주들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3. 오늘(6/25)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국제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론(-0.31%) 실적을 앞둔 관망 대기 심리와 

모건스탠리 사모대출펀드의 환매 제한 소식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나스닥(-0.43%)과 S&P500(-0.10%)은 약보합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 정상화로 WTI가 3월 이후 처음으로 70달러 하회(69.8달러)를 기록함에 따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4.39%)도 하락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장 마감 후 발표된 마이크론 실적은 매출액(414.6억 달러)과 주당순이익(25.11달러) 모두 시장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14%대 폭등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8,930.30p, +5.42%)가 매수 사이드카 발동과 함께 폭발적으로 치솟았으나,

코스닥(887.81p, -2.36%)은 연저점을 재차 경신하며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마이크론이 컨퍼런스 콜을 통해 16건의 장기 공급 계약(SCA) 체결과 2027년까지의 공급 부족 지속을 언급하며 피크아웃 우려를 완벽히 불식시킨 점이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 및 45조 원 규모 DR 발행 공식화,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모멘텀이 더해지며 

반도체 섹터로 시장의 모든 자금이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간 하루였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마이크론의 역대급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이익률 81.2% 달성)와 구조적 장기 공급 계약(14건 누적 매출액 1,000억 달러 전망) 확보 소식, 

그리고 국내 반도체 투톱의 메가톤급 개별 호재가 결합되며 코스피 역사상 유례없는 대형 랠리를 펼쳤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13.1%)가 미국 나스닥 상장(티커 SKHY) 및 45조 원 조달 공식화 소식에 폭발적으로 아웃퍼폼했고, 

삼성전자(+5.3%) 역시 3년간 90조 원 자사주 매입설에 힘입어 동반 시총 2,000조 원 체제를 재구축했습니다. 

더불어 지분 가치가 부각된 SK(+20.5%), 삼성물산(+7.8%) 등 대형 지주사들이 시총 상위를 재편했고, 

유가 하락 수혜를 입은 항공주와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돌파 소식에 백화점 등 인바운드 소비재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대형 기술주와 레버리지 상품으로 수급이 과도하게 쏠리면서 코스닥 시장은 특별한 악재 없이도 에코프로(-5.3%) 등 

이차전지 중심의 매물 출회가 지속되며 현금 인출기처럼 소외되었습니다. 

외국인의 액티브 차익실현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패시브 펀드 및 DRAM ETF로의 자금 유입(6월 중 지속)이 확인되고 있어, 

단기 쏠림에 따른 변동성을 감내하더라도 실적이 숫자로 입증된 주도주 중심의 분할 매수 대응전략이 가장 유효한 구간입니다.



5. 내일(6/26) 꼭 체크해야 할 이슈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 및 이에 따른 미 국채 금리(현재 4.39%) 반응 

마이크론 시간외 폭등(+14%대)의 미 본장 반영 여부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흐름 

반도체 대형주 쏠림 심화에 따른 코스닥 시장의 저점 지지 및 기술적 반등 여부 

외국인 가방 수급 변화(액티브 차익실현 매도 강도 완화 여부) 

SK하이닉스 미국 ADR 발행 관련 구체적 지분 희석 비율(예상 2.5%)에 대한 시장 평가 

현대차 노조 찬반투표 가결(찬성률 90%대) 이후 중노위 조정 중지 결정 및 파업 리스크 추이 

국민연금의 포스코홀딩스 보유 목적 변경(일반투자 전환)에 따른 주주환원 요구 가시화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반도체 사이클의 장기 호황이 단순한 기대가 아닌 숫자로 증명되며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스피 대형주로의 수급 쏠림이 과도하여 코스닥 실적주들이 악재 없이 동반 급락한 상태이므로 공포에 강제 청산당하기보다 포트폴리오를 우량주 중심으로 재정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적이 유효함에도 수급 오해로 밀려있는 낙폭과대주에 대한 선별적 분할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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