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 한대리 / 2026.07.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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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 코스피 | 코스닥 |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직전종가 | 8,303.41 | 929.35 | 52,319.20 | 7,499.36 | 26,213.72 |
등락률 | -2.04% | +1.44% | +0.26% | +0.79% | +1.52% |
2. 한 대리의 한 줄 평
“하반기 첫 거래일 반도체 대형주에 쏠렸던 자금이 소부장과 낙폭과대주로 분산되며 극명한 시소게임 연출!
지수는 밀렸으나 상승 종목이 속출하며 시장 체질이 확산형 순환매로 전환된 하루”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의 반도체 집중 매도 속에 대형주 중심으로 지수가 밀렸으나, 코스닥은 전공정 장비와 정책 수혜주 중심으로 920선을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큰 폭의 순매도(-1.2조원)를 기록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저가 매수에 나서며 하방을 방어했습니다.
전력기기·신재생·게임·소부장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및 대규모 유상증자 여파가 반영된 이차전지 대형주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3. 오늘(7/1)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상반기 마감 윈도우드레싱 수급이 AI 및 반도체에 집중되고
고용 지표(JOLTs 구인건수 759.4만건)가 견조하게 나오면서 상승세(나스닥 +1.52%, S&P500 +0.79%)를 이어갔습니다.
목표주가 상향이 나온 샌디스크(+10.89%)와 엔비디아(+2.63%), AMD(+7.68%) 등 주요 테크주들의 반발 매수세가 강했습니다.
유럽·일본 등 아시아 증시도 대체로 동반 상승했으며, 미·이란 협상 노이즈에 따른 금리 변동성에도 기술주 중심의 투심은 유지되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8,303.41p, -2.04%), 코스닥(929.35p, +1.44%)으로 확연한 차별화 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사상 최초로 6월 수출이 1,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호재 속에서도 대형 반도체주의 숨고르기(삼성전자 -4.5%, SK하이닉스 -3.7%)가 지수 하락을 유도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대형주에서 이탈한 수급이 코스닥 전공정 장비주(주성엔지니어링 +15.2%)와 전력기기 업종으로 이동하며 거래가 활성화되었고,
코스피 상승 종목 수가 약 700개에 달하는 등 선순환 흐름을 보였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하반기 첫날을 맞이한 외국인의 반도체 대형주 차익실현(외인 순매도 1.2조원)과
그동안 소외되었던 낙폭과대 중소형주로의 수급 확산이 뚜렷하게 충돌하며 장중 큰 폭의 혼조를 보였습니다.
사상 최대 수출 실적에도 불구하고 단기 급등 부담과 연기금 리밸런싱 경계감에 삼성전자(-4.5%)와 SK하이닉스(-3.7%)가 나란히 하락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1,500조 원 메가 프로젝트와 글로벌 AI 인프라 자금 확대 수혜가 직결되는 전력기기(LS ELECTRIC +9.2%) 및 재생에너지(SK이터닉스 +8.7%) 섹터는 동반 폭등했습니다.
또한 에코프로(-9.7%), 에코프로비엠(-6.8%) 등 2차전지 대형주가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 희석 우려로 급락한 반면,
알리바바 계열사 매각 이슈가 터진 위메이드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코스닥 지수를 지탱했습니다.
외국인의 기계적 자금 이동과 미 국채금리 상승(10년물 4.45%)이 대형주 상단을 압박하고 있으나,
7월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 컨센서스가 견조한 반도체 소부장과 인프라 관련주 중심의 순환매 매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5. 내일(7/2) 꼭 체크해야 할 이슈
미국 6월 고용보고서 발표 일정 대기 및 연준 매파적 금리 발언 수급 영향
반기 말 리밸런싱 종료 이후 외국인 자금의 코스피 복귀 여부
이란 "미국과 추가 협상 없다" 발표에 따른 중동 불확실성 및 국제유가(69.5달러) 추이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 지속에 따른 중소형주 활성화 정책 구체화 여부
에코프로비엠 유상증자 충격 이후 2차전지 및 ESS 밸류체인 수급 변화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7/7) 가이던스 상향 반영 추이
메가 프로젝트(반도체·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 관련 산단 인프라 및 소부장 수주 연속성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대형주의 숨고르기는 위기형 청산이 아닌 숫자를 확인하려는 자금의 건강한 확산 과정입니다.”
반도체 독주에서 전력 인프라·소부장·정책 수혜주로 돈의 길목이 넓어지는 만큼, 실적이 나오는 낙폭과대주 위주의 분할 접근 전략이 유효한 시점입니다.
7월 어닝시즌 진입에 따른 실적주 위주 안착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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