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목)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 한대리 / 2026.07.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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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목)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 코스피 | 코스닥 |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직전종가 | 7,648.09 | 866.72 | 52,305.24 | 7,483.23 | 26,040.03 |
등락률 | -7.89% | -6.74% | -0.03% | -0.22% | -0.66% |
2. 한 대리의 한 줄 평
“메타발 AI 과잉투자 우려 노이즈와 마이클 버리 공매도 소식이 겹치며 양 시장 동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충격의 하루!
펀더멘털의 구조적 훼손이 아닌 심리적 공포와 신용 반대매매 수급이 만든 과민 반응인 만큼, 다가올 실적 확인 과정을 기점으로 주도주 압축 기회로 삼아야 할 시점”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반도체주 투매가 쏟아지며 장중 7,723선까지 밀렸고, 코스닥도 시가를 고점으로 장중 879선까지 급락하며 최근 지지선을 모두 이탈했습니다.
외국인(-4조 8,115억)과 기관(-2조 9,567억)의 역대급 동반 현물 매도세에 힘입어 시장은 패닉에 빠졌으나, 개인투자자가 홀로 7조 4,391억 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소화했습니다.
방산·금융·음식료 등 일부 실적 방어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IT 반도체 및 대규모 유상증자 부담이 지속된 이차전지 업종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3. 오늘(7/2)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메타(+8.81%)가 유휴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 진출 계획을 밝히자
AI 투자 피크아웃 우려가 확산되며 반도체 기술주 주도로 강한 하락세(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6.27%)를 기록했습니다.
ISM 제조업 가격지수의 급락(73.0)과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완화적 발언이 금리 부담을 일부 상쇄했으나,
마이크론(-10.57%) 등 하드웨어 기업들의 차익실현 압력이 특징이었습니다.
유럽·중국·일본 증시도 대체로 동반 하락, 엔화 환율 약세(40원대 최저치 경신)와 지정학 리스크가 상존하지만 실적 시즌 대기 심리는 견조합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7,648.09p, -7.89%), 코스닥(866.72p, -6.74%) 모두 이틀 만에 1,000포인트 가량 급락했습니다.
6월 반도체 수출 가속화(YoY +199.5%)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대외 노이즈에 투심이 무너지며 양 시장 매도 사이드카 발동이 두드러졌습니다.
전기전자·소부장 업종 등은 약세였고, 거래대금이 실린 투매 장세 속에서 장중 낙폭을 키웠으나
장 후반 외국인의 선물 대규모 순매수 전환(+1만 710계약)이 포착되며 기술적 반등 유입 기반을 형성한 채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메타발 AI 자본지출 의구심(유휴 컴퓨팅 용량 임대 사업 진출 노이즈)과 마이클 버리의 반도체 공매도 구축 소식,
외국인의 현물 역대급 순매도(-4조 8,115억)에 힘입어 이틀 만에 지수 하단이 크게 붕괴되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9.06%)·SK하이닉스(-12.91%) 등 반도체 주도주, 에코프로비엠(-5.43%) 등 2차전지, 삼성전기(-12.65%) 등 IT 부품주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KDDX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화오션(+1.2%)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5%) 등 방산주, KB금융(+4.10%) 등 금융주, 농심(+6.2%) 등
음식료주는 실적 모멘텀과 방어주 성격 부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시장에는 여전히 변동성이 남아 있습니다.
미국 6월 고용보고서 발표, 엔화 약세에 따른 외환시장 불안, 삼성전자 잠정실적 등 대외 변수도 여전하나,
당분간은 과도한 공포가 진정되며 밸류에이션 매력(선행 PER 7배 초반)과 실적 모멘텀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5. 내일(7/3) 꼭 체크해야 할 이슈
미국 6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 일정에 따른 매크로 향방 (컨센서스 12.5만 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6%대 급락 이후 뉴욕 증시 기술적 반등 여부
외국인의 코스피 현물 10거래일 연속 매도 진정 및 선물 순매수 전환 연속성
7월 7일 예정된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가이던스 확인 심리
코스닥 30주년 활성화 방안(부실기업 퇴출 및 자금 유입) 논의에 따른 중소형주 수급 변화
엔·달러 환율 40년 만의 최저치 경신에 따른 일본 정부의 미 국채 매도 개입 가능성 변수
코스피 7,600선, 코스닥 860선 지지 후 실적주 중심의 추가 안착 여부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실제 이익 모멘텀의 훼손이 아닌 심리적 피로감과 과민 반응이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도체·전력 인프라 등 숫자가 증명되는 우량 주도주 중심 저가 분할 접근, 변동성 구간의 불필요한 투매 자제, 수급 및 뉴스 중심 선별 전략이 유효한 시점입니다.
주요 지수 폭락 후 실적 시즌을 통한 추가 안착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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