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화)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 한대리 / 2026.07.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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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화)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 코스피 | 코스닥 |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직전종가 | 7,656.31 | 831.23 | 53,055.91 | 7,537.43 | 26,121.16 |
등락률 | -4.91% | -1.87% | +0.29% | +0.72% | +1.12% |
2. 한 대리의 한 줄 평
“삼성전자의 역대급 호실적 발표에도 정점 우려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방산 대형 악재가 겹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하루! 단기 수급 변동성으로 주가는 크게 흔들렸으나,
금융위기 수준의 극심한 저평가 영역 진입과 비반도체 소비재 중심의 빠른 순환매에 주목할 시점”
오늘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역사적인 대규모 순매수 청산 기조 속에 장중 (-8%대) 급락하며 올해 6번째 서킷브레이커를 맞이했습니다.
외국인(-3.7조 원)이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섹터 중심으로 대규모 순매도를 던지며 시장 변동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은행·화장품·엔터 등 주도주가 선방을 보인 반면, 반도체·조선·자동차 등 대부분 업종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3. 오늘(7/7)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6월 ISM 서비스업 PMI(54.0)가 예상을 충족한 가운데 세부 물가지수 완화 기조가 확산되며
기술주 주도로 강한 반등세(나스닥 +1.12%, S&P500 +0.72%)를 기록했습니다.
AMD(+6.61%)의 목표가 상향, 브로드컴(+3.73%)의 애플 파트너십 연장 등 AI·반도체주 강세가 특징이었습니다.
유럽·대만 증시도 대체로 동반 상승. 중국의 SLBM 발사, 이란의 미사일 도발 등 지정학 리스크가 부재하기보다 상존하지만 투자심리는 확인 중입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7,656.31p, -4.91%), 코스닥(831.23p, -1.87%) 모두 이틀 연속 지형을 뒤흔들며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 반도체·조선·전력기기 업종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은행·화장품·엔터 등은 강세였고,
거래대금과 레버리지 상품 쏠림으로 변동성은 심화되었으나 장중 매매 중지 풀린 직후 단기 매수 유입세로 장중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삼성전자의 깜짝 서프라이즈 실적(2분기 영업이익 89.4조 원)이라는 역대급 수치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 의구심을 제기한 모건스탠리의 비중축소 권고와 차익실현 수급이 뒤엉키며 비이성적인 폭락세가 전개되었습니다.
실제 특별성과급 충당금을 감안하면 분기 영업익 100조 원을 돌파한 사상 최대 실적이었으나, 시장의 과도한 눈높이와 대형 이벤트 종료에 따른 차익 매물이 지수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한화오션(-22.7%)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우선협상자 탈락으로 조선·방산, 삼성전기(-8.1%) 등 반도체 부품, 현대차 등 자동차주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KB금융(+1.4%) 등 은행, 에이피알(+8.3%) 등 화장품, 하이브(+7.9%) 등 엔터주는 호실적 전망과 저평가 매력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시장에는 여전히 변동성이 남아 있습니다.
미국 고금리 지속 부담, 중동 정세 불안, 연준 인사 발언 등 대외 변수도 여전하나,
당분간은 금융위기 수준(선행 PER 6.7배 하회)의 저점 인식과 실적 모멘텀주 중심의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5. 내일(7/8) 꼭 체크해야 할 이슈
6월 FOMC 의사록 공개에 따른 금리 부담 완화 기조 지속 여부
미국 5월 수출입동향 등 매크로 경제지표 발표 일정
외국인·기관 수급 연속성 및 서킷브레이커 발동 익일의 높은 반등 확률 확인
삼성전자 실적 발표 후 국내외 증권사들의 연간 이익 추정치 수급 변화
정책 규제·중복상장 가이드라인 공식화에 따른 지주사 반등세 유지 여부 및 변동성 확대 가능성
중국 잠수함 훈련·이란 미사일 도발·공급망 이슈 등 지정학 변수와 유가 추이
코스피 7,650선, 코스닥 840선 돌파 후 추가 안착 여부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실적 피크아웃 징후가 없는 상황에서의 비이성적 투매는 언제나 강력한 복원력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반도체·조선 등 강한 업종 중심 분할 접근, 변동성 구간의 단기 이익실현, 수급 및 뉴스 중심 선별 전략이 유효한 시점입니다.
주요 지수 지지력 테스트 후 추가 안착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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