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월)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 한대리 / 2026.07.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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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월)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 코스피 | 코스닥 |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직전종가 | 6,516.27 | 749.64 | 52,146.42 | 7,457.69 | 25,520.24 |
등락률 | -4.46% | -5.33% | -0.77% | -1.01% | -1.40% |
2. 한 대리의 한 줄 평
“중동 무력 충돌 격화 및 중국 AI 모델(문샷 Kimi K3) 공포 속 연휴 기간 대외 악재 지연 반영!
외국인 현물 순매수 복귀에도 기관 매물과 사이드카 재발동으로 밸류에이션 바닥을 테스트한 하루”
오늘 코스피는 휴장 기간 누적된 글로벌 증시 약세를 한꺼번에 반영하며 단숨에 6,500선까지 후퇴했고,
코스닥도 시총 상위주 급락 속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750선으로 밀렸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중심 순매수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지수 하락이 심화되었습니다.
정유·해운 등 전쟁 헤지 테마와 제약 일부 종목이 선방한 반면, 반도체·자동차·2차전지 등 대형 주도주 전반은 폭락세를 기록했습니다.
3. 오늘(7/20)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미-이란 군사 충돌 격화(미군 사상자 발생, WTI 84달러 돌파) 및 중국 문샷 AI의 성능 부각으로
빅테크 가이던스 의구심이 가중되며 약세를 기록했습니다(나스닥 -1.40%, 필라델피아 반도체 -1.6%).
키옥시아 특허 침해 판결 및 스페이스X 시험발사 연기 등 개별 악재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럽·아시아 증시 역시 지정학적 위험 급증에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6,516.27p, -4.46%), 코스닥(749.64p, -5.33%) 모두 금요일 글로벌 증시 폭락분을 뒤늦게 흡수하며 동반 폭락했습니다.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 유입(전기전자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레버리지 ETF 규제 여파와 신용 반대매매 물량이 겹치며 낙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삼천당제약(상한가) 등 개별 호재주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이 5.8배 수준까지 하락 마감했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미-이란 전면전 우려에 따른 국제유가 폭등(WTI 84달러, 브렌트유 90달러 돌파)과 중국 문샷 AI(Kimi K3) 출시에 따른 AI 캐펙스 효율성 논란,
연휴 기간 반영되지 못했던 해외 아시아 증시 폭락분이 일시 집결하며 큰 폭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삼성전자(-3.2%)와 SK하이닉스(-3.2%) 등 반도체 대장주를 비롯해 현대차(-5.8%), 에코프로(-6.3%), 원익IPS(-15.0%) 등 주요 주도주가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반면 유가 급등 수혜를 입은 S-Oil(+2.8%), 흥아해운(+4.8%) 등 에너지·물류주와
FDA 관련 호재가 터진 삼천당제약(상한가), 2Q 흑자전환 성공의 파두(+3.6%) 등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내수 소비주와 금융주 역시 금리 인상 후폭풍 속에 상대적으로 선방했으나 과매도 국면의 시장 전체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이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인 5.8배까지 밀려난 만큼
과도한 악재 선반영 이후 주중 대기 중인 알파벳 등 미 빅테크 실적 발표를 분기점으로 지지력 확보를 시도할 전망입니다.
5. 내일(7/21) 꼭 체크해야 할 이슈
중국 7월 대출우대금리(LPR) 결정 및 경기 부양 시그널
미-이란 군사적 충돌 및 호르무즈 해협 위기 장기화 여부 (유가 90달러 돌파 체크)
외국인 전기전자 섹터 중심의 순매수 연속성 유지 여부
정부의 원화 국제화 로드맵 발표 이후 역외 외환시장 반응
국내 대형주 신용 잔고 추가 이탈 및 프로그램 매매 안정화 여부
주중 예정된 알파벳, 인텔 등 글로벌 AI 빅테크 2분기 실적 발표 대기
코스피 6,500선 및 코스닥 750선 바닥 확인 후 반발 매수세 유입 여부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밸류에이션이 2008년 금융위기 수준까지 내려온 과매도 구간입니다.”
수급 꼬임에 의한 과도한 투매 참여를 자제하고, 실적 가시성이 확실한 반도체·조선·화장품 등 핵심주 중심의 저가 분할 대응 전략이 유효한 시점입니다.
주요 지수 바닥 확인 후 주중 빅테크 실적 발표를 통한 안도 랠리 재개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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