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 한대리 / 2026.07.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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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 코스피 | 코스닥 |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직전종가 | 5,663.24 | 662.68 | 52,747.32 | 7,428.78 | 24,876.91 |
등락률 | -5.98% | -6.12% | +1.03% | +0.21% | -0.22% |
2. 한 대리의 한 줄 평
“사상 첫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발동 속 레버리지 청산과 패닉 셀링 연출!
심리적 투매 진정세 속 선행 PER 4.8배 도달, FOMC 및 미 빅테크 실적을 촉매로 반등 모색할 분기점”
오늘 코스피는 장중 하이닉스 실적 컨콜 이후 투매가 가중되며 5,700선을 하회했으나 막판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일부 축소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 및 수급 손바뀜 속에 시장은 역대급 과매도 구간에서의 하방 지지력을 시험했습니다.
로봇·소비재·바이오·전쟁 헤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반도체·전력기기·2차전지 등 주요 주도주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3. 오늘(7/29)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미-이란 중재안 타결 기대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WTI 79.26달러, -4.1%) 및 금리 하락 속에 다우(+1.03%) 중심의 경기방어주 순환매가 전개되었습니다.
중국 DUV 노광장비 국산화 노이즈 지속으로 마이크론(-8.9%) 등 반도체주가 부진했으나 애플(+0.94%)은 장중 시총 5조 달러를 터치했습니다.
유럽·아시아 증시도 지정학 리스크 완화 속 반도체 섹터 경계감에 차별화 흐름을 보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5,663.24p, -5.98%), 코스닥(662.68p, -6.12%) 모두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유례없는 폭락세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9.6%)의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60.5조) 발표에도 불구하고 컨콜 내 주주환원 구체화 부재 및 레버리지 청산 물량이 시장을 압박했습니다.
반면 미 FCC의 중국산 로봇 수입 금지에 따른 에스피지(+20.3%) 등 로봇주와 삼양식품(+3.1%) 등 소비재, 흥구석유(+5.2%) 등 지정학 테마주는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후 주주환원 정책 불확실성과 단일종목 레버리지/신용 청산 물량 출회,
미 빅테크 실적을 앞둔 셀온(Sell-on) 경계감이 맞물리며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극단적 투매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9.6%)·삼성전자(-5.2%) 등 반도체, HD현대일렉트릭(-16.9%) 등 전력기기, 원익IPS(-9.6%) 등 장비주가 강한 조정을 받았습니다.
반면 에스피지(+20.3%)·현대무벡스(+12.5%) 등 로봇, 삼양식품(+3.1%) 등 음식료,
파마리서치(+3.1%) 등 뷰티/바이오, 흥구석유(+5.2%) 등 전쟁 헤지주는 동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중국발 메모리 노이즈와 수급 악순환이 겹쳤으나,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이 4.8배로 금융위기 수준까지 떨어지며 밸류에이션 바닥이 확인된 만큼,
내일 새벽 FOMC 결과와 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 하이퍼스케일러 실적을 기점으로 반등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5. 내일(7/30) 꼭 체크해야 할 이슈
7월 FOMC 금리 결정 결과 발표 및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마이크로소프트(MSFT), 메타(META), 램리서치 등 미 핵심 테크기업 2분기 실적
삼성전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등 국내 주요 대형주 실적 발표
외국인 및 기관의 선물/현물 수급 반전 여부
미-이란 오만 중재안 최종 타결 여부 및 국제유가(WTI 79달러선) 추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예탁금 기준 상향(31일) 전 수급 진정 여부
코스피 5,800선 회복 및 코스닥 680선 재안착 여부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금융위기급 과매도 구간 진입 속에 수급 악순환이 정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펀더멘털이 훼손되지 않은 실적 주도주 중심 분할 매수, 항복 매도 구간에서의 현금 비중 유지, 뉴스와 수급 중심 선별 전략이 유효한 시점입니다.
주요 이벤트를 통한 분위기 반전 및 기술적 복원력 형성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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