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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7. 장중 브리핑2

AI 인프라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확인되면 소부장 기업들로도 매수세 점차 확산될 가능성
  • 서석민 캡틴 / 8일 전 / 2026.10.27 13:18
  • 조회수 22

오늘은 오랜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시장에서 제대로 힘을 발휘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관련 자료에서 부각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우려가

 오히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반도체 투톱이 시장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눈여겨볼 부분은 장중 나스닥 선물이 고점 대비 상당 부분 상승폭을 반납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견조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우리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는 동안 미국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잘 버텨주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는 반대로 미국 증시보다 우리 증시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는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증시가 글로벌 증시 대비 과도하게 하락했던 부분을 고려하면,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외국인 자금이 다시 유입될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러한 상대적 강세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지속적인 흐름으로 이어질지는 추가적인 수급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특히 내일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현재는 반도체 투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후 실적을 통해 반도체 업황과 AI 인프라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확인된다면,

 현재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제한적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로도 매수세가 점차 확산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결국 오늘은 단순히 지수가 상승한다는 점보다, 

최근 시장을 압박했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다만 기대감으로 상승한 주가는 실제 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도 있는 만큼, 

지나친 낙관보다는 냉정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남은 장에서도 외국인의 현물·선물 수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 지속 여부,

 반도체 소부장으로의 매수세 확산을 중심으로 시장을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반등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오늘의 강세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의미 있는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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