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2026. 10. 29. 모닝브리핑
- 서석민 캡틴 / 7일 전 / 2026.10.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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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29
전일 미국 증시는 SK하이닉스의 깜짝 실적 발표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들의
급등과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장 마감 이후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소식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10월 FOMC에서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위원 2명이 금리 인상에 찬성하는 등 예상보다 매파적인 분위기가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구글은 클라우드 사업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음에도
잉여현금흐름 악화와 실적 실망감이 부각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했고,
나스닥 선물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AI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되고 있지만,
금리 부담과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국내 증시에서는 오늘 오전 10시 예정된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이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HBM을 비롯한 메모리 사업의 향후 전망,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프리장에서는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던 만큼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도 있지만,
미국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와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여전히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따라서 오늘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는지,
그리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다시 한번 이끌어 줄 수 있는지에 있다고 판단합니다.
장 초반 움직임에 성급하게 대응하기보다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반도체 대형주의 움직임, 삼성전자 컨퍼런스콜 내용을 확인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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