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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2. 마감시황2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는 결국 실적과 성장성
  • 서석민 캡틴 / 13일 전 / 2026.10.22 16:34
  • 조회수 37

???? 10월 22일 국내증시 마감시황 | 반등분 반납, 결국 중요한 것은 외국인 수급

오늘 국내 증시는 전일의 강한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면서 상당히 약한 모습으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가 잠시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후 매수 강도가 급격히 약해지면서 지수는 다시 하락 폭을 확대했습니다.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가 부담으로 작용했고, 

외국인 역시 장중 매수세의 연속성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장을 지탱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코스닥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가 나타나면서 장중 내내 약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반도체와 2차전지가 동시에 하락했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이더라도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대적으로 강한 움직임을 보이며 지수의 하락을 어느 정도 방어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두 섹터 모두 매도 압력을 받으면서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에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종료 소식도 수급 측면에서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을 상당 부분 받아주었던 자사주 매입이 종료되면서,

 시장을 지탱하던 든든한 매수 주체 하나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사주 매입 종료가 기업가치의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처럼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매수 주체가 줄어든다는 사실만으로도 투자심리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메타의 실적 발표 이후 다시 부각된 AI 인프라 투자 부담과

 현금흐름에 대한 우려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관련주 전반의 매수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국 지금 시장은 기업의 실적이나 성장성보다 수급과 투자심리가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업황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하루아침에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좋은 실적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국인의 의미 있는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고, 

그 매수세가 연속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계속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주가는 수급과 투자심리에 크게 흔들릴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는 결국 실적과 성장성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실적이 좋다고 해서 주가가 반드시 빠르게 회복되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의 실적 전망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이익 창출 능력이 유지되고 성장 가능성이 뒷받침된다면, 

지금과 같은 과도한 변동성 속에서도 다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오전까지만 해도 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는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후 하락 폭이 계속 확대되면서 저 역시 상당히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특히 실적을 믿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고 계신 분들까지 지치게 만드는 시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의 하락만 보고 시장의 미래까지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판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긍정적인 근거와 위험 요인을 계속 확인하면서 

외국인의 수급 변화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중심으로 시장을 분석해 나가겠습니다.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오늘 주식시장도 참 냉랭했습니다.



계좌를 보시면서 마음고생 많으셨을 텐데, 오늘만큼은 잠시 시장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시장에 대한 고민은 제가 조금 더 해보겠습니다.


모두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저녁은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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